규모의 분식회계 [6] 가 드러나면서 김우중 회장 은 해외를 떠도는 신세가 되었으며, 2000년 주요 계열사가 모조리 워크아웃 에 들어가 대우그룹은 공중분해됐다. 독단적이지만 우월한 경영으로 소문났었는데. 대기업에 입사를 하면 삼성은 책상 속에 연필까지 깎여 모든 게 준비돼 있고, 현대는 책상이라도 갖춰져 있고 대우는 책상도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현 시점에 와서 세 그룹의 위치를 보면 정말로 절묘한 이야기. 책상이 없으면 일을 어떻게 하라고 당시 홈페이지 도메인은 ' www.daewoo.co.kr '이었다. class="wiki-heading"> 2.
따라올수 없는 기술혁신만이 한국에서 생산을 할 수 있는데, 생산기술과 생산관리의 우월성으로 먹고사는 대부분 한국의 기업들이 중국이나 동남아의 저원가 국가를 포기하지 못합니다. 즉, 어떤 정부든 정부가 할 수 있는건 없고,자본주의 폐해인 승자독식에서 밀려나는 이들을 적절히 구제해 가는거 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는 이번 한일 사태처럼
5대양 6대주가 우리의 일터다. 온 누리 내 집 삼아 세계로 뻗자." 이게 대우그룹의 사가입니다. 그러니까 세계 경영을 하고 싶은 것을 실현하시고, 꿈꿔왔고, 도전을 해서 성취를 해내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혜민> 그런데 이 대우의 신화가 깨졌단 말이에요. 역시 IMF 때문일까요? ◆ 최양오> 그때 양쪽의 내용이 조금 다른데, 결국은 제가 판단하기에는 수출금융지원이 잘 안 됐고요. 당시에 그 당시만 잘라서 보면 대우전자 매각이 실패로 갔고요. 그다음에 대우자동차하고 GM 과의 합병한 것이
앞으로 막기 위해서는 일벌백계가 필요해. 과거와의 단절 개념이니 징벌적이어도 어쩔 수 없다. 이 역시도 구글링하면 판결전문 나옵니다? 최종판결은 서울고등법원 2006나14648 이고 제가 말한 내용은 1심 판결문인가 그래요 라고 쓴다구요? 본인은 판결문 단 한번이라도 클릭 한번 해봤습니까?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해서 만들어진 게 우리나라 일곱 군데에 있는 아파트의 시작입니다. ◇ 김혜민> 정말 북한, 아프리카, 호주, 그 당시에 경계를 넘으면서 신화를 쓴 김우중 회장이고요. 그리고 사람들도, 트럼프 이야기도 하셨지만, 박정희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이념과 상관없이 많은 정치인들하고도 교류를 하셨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정말 신화적인 인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억을 조금 되살리는 차원에서 1990년대 대우의 아성, 어느 정도였습니까? ◆ 최양오> 당시 재계 2위였는데요. 계열사만 41개였고요. 현지 법인, 그러니까 해외에 나가 있는 현지 법인 조그마한 사무실까지 합하면 589개가 됐습니다. 그래서
칭하는 「케이씨(KC : King of Chairman, 이하 ‘KC’) 가계정」을 두고 임의로 인출하 여 횡령하기로 마음먹고, 각종 주식 구입, 가족들이 조각품 46억 구입, 주택 구입 및 관리비 10억 등 총 900억을 임의로 사용하여 횡령 8. 전용비행기 임의 매각 및 횡령 대우 그룹이 워크 아웃
터졌던거 같은데 뭔지도 잘 모르면서 그냥 경제가 어렵다니까 저런 조건이 더 절실해 보였고요. 담임은 100% 붙을 꺼라고 하시며 다른 원서는 대충 상담해 주셨던거 같고... 근데 인천대를 떨어졌어요. 당시 저 같은 이유로 지원한 학생들이 많았던거죠. 저 대학을 지원하느라 같은 군의 다른 국공립대를 지원 못했고, 결국 서울 시내 사립대, 그것도 등록금 비싸기로 꼽히는 대학을, 매일
멈추고 무기력하게 퍼져 있던 노동자들에게 머라 할까요? 이때 대한항공도 체코항공인가? 지분 투자하고 그렇습니다. 이게 제법 틀을 갖춰가는 95년이 되자 개발도상국 가운데 최대규모 글로벌 대기업이 됩니다. 한국에서 보다 더 거대한 그룹이 되었죠. 직원 20만명, 자산 119억 달러... 그래서 붙은 별명이 킴기즈칸이고 이걸 관리하는 자산이란 거지 김우중 거라는 건아닙니다. 그런데 IMF... 장부상 환차손이 어마 무시하게 발생하죠. 싱가폴
부문보다 변화가 적었다. 또한, 만 13세 이상 1,700명 중 절반에 가까운 47%는 특별히 좋아하는 소설가가 없다고 답했다. 이로 미루어 보자면, 이제는 문학 작품만으로 대중의 뇌리에 선명하게 각인되기 어려운 시대인가 하는 생각마저 들 법하다.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땅덩어리긴 하지만 우리의 경제 영토는 더 넓힐 수 있는 그런 교훈은 우리 가슴속에 새겨 넣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혜민> 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현대경제연구원 최양오 고문이었습니다. 어제 대우그룹의 김우중 회장의 별세 소식이 화제 였습니다. 그걸 들으니 드는 생각이 대우그룹의 다른계열사는 모르겠지만 대우자동차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대도 그랬지만 현대차의 실질적 대항마의 역활을 했었는데요... 굳이 현대차의 대안을 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