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시상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KBO, 백인천 '전 롯데 감독'에 공로패…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서 수여 kbo시상식 하성이 슬퍼했다. 그는 2017년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하늘에 있는 친구 이두환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이두환은 양현종, 김광현(SK) 등과 2006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며 우정을 쌓았으나 골육종으로 오랜 투병 끝에 2012년 12월 세상을 떠났다. 슬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양현종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을 잃은 김 코치를 위로하는 것조차 조심스럽다. 양현종은 “(박)찬호의 말대로 우리가 코치님의 1군의 손혁 감독님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눈도장을 찍었다. 키움은 3년 임기가 끝난 장정석 감독 후임으로 손혁 감독을 선임했다. 주장 김상수가 드디어 제대로 시동을 걸었다. 사상 최초 한 시즌 40홀드 기록을 세운 김상수는 일단 선수단 전체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 더보기 이전 1 다음